어머니
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?
깊은 산림지대를 끼고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
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붉어 멀리 노루새끼 마음놓고 뛰어다니는
아무도 살지않는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?
그 나라에 가실때는 부디 잊지 마세요
나와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

-[신석정님의'그 먼나라를 아십니까?'에서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