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...관등에 관한 한, 우리나라에서는 우선 관등부터 밝혀야 한다' 우스꽝스럽고 썩은 관리들을 조롱하는 고골의 작품집 안에서도 우리는 '그 분'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. 어딜가나, 언제나, 어느 시대나 잘나신 '그 분'들이 문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