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을 이루기 위한 게임
두 '인어'가 있다.
한 인어는 위는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하반신은 축축한
물고기의 꼬리를 달고 있어, 그녀의 얼굴에 반한 어떠한 남자도
그녀의 꼬리를 보고 결국은 돌아서고 말았다.
또 다른 인어는 지상의 그 어떤 여인보다 늘씬한 다리를 지녔지만
위는 보기 흉한 물고기의 모습일 뿐이다.
두 인어는 서로의 다리와 상반신을 걸고 게임을 하게 된다.
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그들의 바다 동굴에서
마지막에 인간이 되는 '꿈'을 이루는 여인은 과연 누가될까?
아니면, 게임에서 포기하고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외로운 바다로
돌아가는 여인은 또 누가 될까.
이는 사실 자신을 꿈을 위해서 싸우고 무엇인가를 잃어야 하는
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.
대학 때문에 포트폴리오 준비중입니다. 제가 그린 그림에 설명을 쓴 것을 보면... 제가 그리고 제가 썼지만 생각하는 것을 200%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는 제 실력에 좌절하고 만답니다...